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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미래 열어가는 통합 한마당 될 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1-04-26 00:00:00
조회수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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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미래 열어가는 통합 한마당 될 터”
‘공감 아카데미’ 개설한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자기계발·지역사랑·소통 통한 지역발전 토대 마련
문화·경제 등 총망라…오는 30일 첫 프로그램 운영


최근 ‘소통 공동체’ 공감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오는 30일 첫 번째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호남미래연대 정용화 이사장은 “호남은 그동안 전국적 흐름, 세계적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지역에 매몰되면서 점점 고립화됐다”면서 “제가 가진 인적자원을 연결시켜 호남과 세계가 하나되는 소통의 장, 공감의 장을 함께 열어가기 위해 아카데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구체적으로 “오는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세차례 진행되는 공감아카데미는 자기공감, 지역공감, 사회공감, 세계공감, 우정공감 등 5개 주제를 갖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며 “자기계발과 지역사랑, 그리고 사회와 세계와 소통하면서 우정을 쌓으면서 인맥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아카데미 강사진은 지역의 명사와 함께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국내 각 분야 전문가로 짜여졌다. 매회 웃음박사로 잘 알려진 김영식 남부대 교수가 ‘웃음으로 소통(笑通)하라’를 주제로 분위기를 띄우면 윤장현 전 YMCA 이사장(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남도의 역사와 문화),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항꾸네 오래오래) 등이 번갈아 호남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한다. 특히 문무홍 개성공단 이사장(개성공단의 현황과 발전방향), 박재원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장(핀란드 교육혁명),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중소기업과 문화예술), 신필균 복지국가건설시민정치포럼 대표(복지국가 스웨덴) 등 국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자들의 사고의 폭을 넓히는 강연을 펼친다.
정 이사장은 “이번 첫 아카데미는 이같은 강사진으로 세차례 진행하고 이어 6월에는 경제분야와 소셜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를 초청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호남과 세계가 하나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과 통합의 인재를 양성해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자는 아카데미 출범 취지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지방선거에 한나라당 광주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정 이사장은 “이번 아카데미 개설을 정치적 목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정치에 대한 상상력을 북돋아 주는 역할도 하면서 호남과 세계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통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경수 기자 kspen@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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