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남미래연대가 지난닳 30일 1박2일 일정으로 중소기업청 호남연수원에서 개최한 ‘공감 아카데미’ 제1기 강좌에서 웃음박사 김영식 남부대 교수가 ‘웃음으로 소통하라’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호남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확보하고, 세계화 마인드 함양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사)호남미래연대는 지난 30일과 1일 1박2일 일정으로 중소기업청 호남연수원에서 ‘공감 아카데미’ 제1기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 매일신문과 KBC광주방송이 후원하고 KT가 협찬한 이번 강좌에는 공개모집 및 추천으로 선발된 기업체 대표,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자기공감, 세계공감, 사회공감, 지역공감, 우정공감, 시대공감 등 6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김영식 남부대 교수(‘웃음으로 소통하라’), 문무홍 개성공단지원재단 이사장(‘개성공단 현황와 발전방향’), 박진영 스피치문화연구소 대표(‘아나운서처럼 매력있게 말하기’),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남도의 역사와 문화’),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공감시대의 리더십’) 등이 강사로 나서 유익한 정보와 감동, 재미를 선사했다.
정용화 이사장은 “자기계발을 통한 사회발전, 지역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에서 수준 높은 강의가 펼쳐지고, 수강생들도 배움에 대한 큰 열의를 보여줬다”면서 “공감 아카데미가 정보와 감동, 소통과 통합의 평생학습 사회 건설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각 분야 명사 초청 특강형식으로 이뤄지는 공감아카데미는 이번 1기를 시작으로 매 격주로 1박2일간 진행된다. 제2기 강좌는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등을 강사로 오는 14-15일에, 제3기 강좌는 윤장현 전 YMCA 이사장 등을 강사로 해 28-29일 열린다. 문의: 공감아카데미 운영위원회 062-383-9061.
/김종민 기자 kim777@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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