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알림
공지사항 | 언론보도 | 사진자료 | 영상자료 | 소식지
언론보도
"지역통합" 기치 호남미래연대 창립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1-16 00:00:00
조회수 1029
첨부파일
"지역통합" 기치'호남미래연대 17일 창립대회

정용화 이사장, 윤장현 박흥석 고문 등 500여명 참석 국
토연구원장 박양호 박사 초청 특강

2010년 11월 16일 (화) 17:45:12 송덕만 기자 dm1782@naver.com

(광주=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정파를 초월해 경제·사회·문화·복지 등 지역의 각종 현안 해결과 발전 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사회공헌, 사회통합을 목표로 한 사단법인 호남미래연대가 창립기념 초청강연회를 갖는다.

호남미래연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30분 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서구 농성동 메리어트웨딩홀에서 창립기념 초청강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광주시장 후보로 나섰던 정용화 이사장,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윤장현 전국YMCA연맹이사장, 채일병 광주발전연구원장, 황영성 조선대 명예교수, 현고 스님(원각사 회주), 강대권 (주)장호 대표이사 등을 비롯 회원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발전 모색을 위해 현 국토연구원장인 박양호 박사가 녹색성장시대의 호남권 발전 전략에 대해 특강을 갖는다.

호남미래연대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정파를 초월해 지역민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취지로 출범한 순수 민간 시민단체로 시작해 발기인 모임(8월), 창립총회(9월)에 거쳐 이달 초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고 초대 이사장에는 정용화 전 청와대 비서관이 선출됐다.

호남미래연대는 광주를 포함한 호남권 발전, 사회 통합, 사회 공헌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내세워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군공항 이전, 광주은행 향토은행화, 기업 유치, 영산강 살리기 등 지역현안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새날학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 장애인, 노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전개한다. 또 기부문화 확산과 시민공개강좌 등을 통한 사회통합 노력도 펼칠 계획이다.

정용화 이사장은 "광주전남을 포함한 호남이 주변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정파를 넘어서 실리적, 실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호남미래연대가 출범했다"면서 "지역을 넘어 세계로, 과거를 넘어 미래로 의식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22218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529, 6층
대표전화 032-867-4430 팩스 032-874-0770
Copyright(c)2010-2022 by koreandream.or.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