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과 정파를 초월해 광주·전남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적인 노력이 중요한 때입니다.”
정용화(사)호남미래연대 이사장(전 청와대 비서관)은 17일 오후 6시30분 광주메리어트웨딩홀 2층에서 창립기념 초청강연회를 갖는 것과 관련, 광주·전남이 과거를 넘어 미래로,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노력만으로는 안되며 시민들의 통합적인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사)호남미래연대를 통해 시민공개 강좌와 토론의 장을 마련, 광주·전남 발전을 힘있게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창립기념 초청강연회에는 채일병 광주발전연구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박양호 국토연구원장이 주제강연을 펼친다.
한편, (사)호남미래연대 고문으로는 최협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장, 윤장현 광주YMCA이사장, 채일병 광주발전연구원장, 황영성 서양화가, 현고 원각사주지, 박흥석 광주상의회장 등 각계인사 25명이 위촉됐다.
/박준수 기자 jspark@kjdaily.com
입력날짜 : 2010. 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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