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통일생각은 제1차 합동총회 및 2013년 신년인사회를 남북회담장에서 지난 3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우익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문무홍 상임대표, 윤장현,신영무 공동대표, 정용화 광주전남대표, 캐나다, 미주대표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류우익 장관은 축사를 통해 "북한정부가 민생을 돌아보는 건강한 구성원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 며 " 대화의 길로 나선다면 북한재건을 위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일생각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사회·직능단체, 종교계, 학계의 저명인사 3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사단법인으로 통일 이후에 △북한지역 기초생활 유지 및 사회보장비용, △정치·행정·사법제도 통합 비용, △평화체제 구축비용, △민족공동체 형성비용, △경제제도 통합 및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소요되는 통일비용을 사전에 준비하여, 통일 이후에 발생할 재정적 부담과 혼란을 막고,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그 비용을 분담하기위한 자금 마련을 준비하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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