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드림필드 광주구장 개장식이 5월 29일 광주 서구 유덕동 세광학교 옆 영산강 둔치에서 열렸습니다.
시각장애인 전용축구장인 히딩크 드림필드는 정용화 호남미래연대 이사장이 2010년 4월 히딩크 감독, 황선권 광주시각장애인협회장과 공동 MOU를 체결하면서 가시화됐습니다.
이후 호남미래연대는 히딩크 드림필드 광주구장 건립을 위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세광학교 등과 협의를 거쳐 세광학교 옆 영산강 둔치에 드림필드가 들어서도록 했습니다.
이날 개장식에는 히딩크 감독이 참석해 축하를 했으며, 정용화 이사장도 참석해 축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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