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호남미래연대에서 마련한 '공감아카데미가' 4월30일-5월1일 제1기 강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공감아카데미는 호남과 세계가 하나가 되고, 소통과 통합의 공간을 위해 마련된 시민강좌다.
공개모집으로 50여명이 참석한 제1기 강좌는 정보와 감동, 재미를 선사해 참석자 모두 '잘 왔다', '주위 분들에게 참석을 권하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성공리에 열렸다.
강의는 김영식 남부대 교수의 '웃음으로 소통하라'라는 강의를 시작으로 문무홍 개성공단 이사장의 '개성공단의 현황과 발전방향', 박진영 스피치문화연구소 대표의 '아나운서처럼 매력있게 말하기', 조상열 대동문화 회장의 '남도의 역사와 문화' 강의가 진행됐다.
첫 날 저녁시간에는 우정공감과 연대마당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둘째날에는 산책, 에어로빅으로 하루를 연 뒤 '세계공감'의 강의, 회장단 선출, 수료식 등의 일정으로 소화하며 1기 강좌를 마무리했다.
공감아카데미는 1기를 시작으로 격주마다 주말에 1박2일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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